이곳 역시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.
h씨의 전화를 받고 물건을 확인하러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남편이 얼음골이 근처일텐데 다녀 가자고 했다.
기암괴석을 표현하기엔 역부족인 카메라
인간의 눈이 얼마나 위대한 창인지 사진을 볼 때마다 느끼곤 한다.
위대한 창(눈)은 카메라와 달리 프레임 안의 사물만으로 고정하지 않기에 확장된 시야만큼 감동이 큰 것이리라.
얼음골에 물을 맛보러 가기위해 건너야했던 징검다리
돌하나가 집채만하더군요.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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