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초 사이에서 팔랑팔랑
나비 나래를 보았던 거야
땅에 붙박여서 날지 못하나
향기로 날아오르는 너
사방천지에 삼색 나래를 나풀거리는
나비춤이 황홀하다.
2021년 5월31일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된 시를 옮겨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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