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귀 밀양 염남루를 오르며/즉흥시 낭송 시원의 뜰 2015. 9. 10. 14:40 칠 월 산하에개망초 흐드러져걸음마다 밟힐 듯이지천으로 피었고사 백년을 떠돌고도쉬지 않는 바람은댓잎을 사운대며아랑을 들려준다목숨을 잃고서정신을 남긴 여인.시간의 강물영원으로 흘러가며피빛으로 피워내는아랑의 전설이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초대받은 손님 '회귀'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자 메시지 (0) 2015.09.10 고독한 숲 (0) 2015.09.10 외신 기자 50돌 (0) 2015.09.10 종소리 (0) 2015.09.10 그리움이 파종되는 밭 (0) 2015.09.10 '회귀' Related Articles 문자 메시지 고독한 숲 외신 기자 50돌 종소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