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테고리 없음 촛불이 타는 동안 시원의 뜰 2007. 9. 23. 19:51 당신이 밝혀 둔먼 빛으로 보이는 촛불기다림이 촛농으로 흐르는 동안나의 밤은 슬프디 슬픈목관 악기를 연주합니다.만져질 듯닿을 듯이 가물가물크게 타오르는 법 없이조금씩 일렁이는 불빛과빛이 만들어 내는 그림자 사이로밤은 하나 둘책장을 넘기면서 덮여 가고묵은 한 해 고스란히어리석고 고단한 노역처럼 사랑은 노랫말이 되어 태어납니다.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초대받은 손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