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귀
파도10/응석쟁이 파도
시원의 뜰
2015. 8. 26. 14:27
제 부름에
일일이
응답하지 못했다고
옹이진 슬픔
깨물고 있었나봐
내 모습을
보자말자
와락 달려와
응석하듯
뿌려대는
하이얀
눈물
제 부름에
일일이
응답하지 못했다고
옹이진 슬픔
깨물고 있었나봐
내 모습을
보자말자
와락 달려와
응석하듯
뿌려대는
하이얀
눈물